서울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 건물에서 불이 나 150명이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해 크레인을 타고 내려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문을 열자 내부가 연기로 꽉 찼습니다.<br /><br />사이렌 소리와 함께 소방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.<br /><br />상하수도관이 녹아 바닥은 물로 가득합니다.<br /><br />서울 신사동에 있는 성형외과 건물 지하 2층 수술실에서 불이 난 것입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5층짜리 건물에 있던 150명이 대피했고, 연기를 마신 23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옥상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크레인을 타고 내려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 등이 깨지면서 불이 시작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변영건 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240015513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